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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전문대유아교육과교수들 "교육부로 유보통합하라"(베이비뉴스. 2022.3.22)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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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유아교육과 교수들 '교육부로 유보통합하라'
 
한국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협의회, 유보통합 성명 발표

【베이비뉴스 김정아 기자】


한유협은 성명서를 내고 교육부로의 유보통합을 차기 대통령에게 요구했다. ⓒ한유협

한국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협의회(이하 한유협, 회장 손혜숙 경인여대 교수)은 우리나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교육·보육 받을 권리를 국가가 책임져야 함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교육부로 유보통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유협은 6일 성명서를 내고 '유보통합의 문제는 그 당위성에 대해 교육·보육 현장과 학부모, 그리고 학계가 고민하며 지난 25년간 논의와 정책 제안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소관 부처와 관계자들의 첨예한 갈등으로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유아교육 및 보육계의 오랜 과제로 남아 있다'며 '유보 이원화 체제가 영·유아와 학부모, 현장과 교사 양성기관 모두에게 혼란을 주고 행‧재정적으로도 이중적 낭비를 초래하고 있어 이제는 단연코 차기 정부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우리나라처럼 유보 이원화 상황에 있었던 OECD 국가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영유아 지원을 위해 교육부로의 일원화로 최선의 결론을 선택했다며 '유아교육과 보육이 이원화되어 있는 국가는 이제 대한민국이 유일무이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유보통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청이며, 일원화된 소관 부처의 통합은 최우선적 필수과제'라고 밝혔다.

또, '제20대 대선을 맞아 이번에도 유보통합에 대한 여러 단체의 제안과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고, 양당의 대통령 후보들도 유보통합 정책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에 한유협은 대선 후보들의 유보통합 공약을 환영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가 차기 정부에서는 '교육부로의 통합'을 명확히 천명하고 실행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유협은 ▲유아교육·보육 소관 부처를 교육부로 통합, ▲0세∼5세 완전 무상교육을 실시, ▲유아교사 양성체제 개선, ▲유아교사의 처우 개선, ▲전국 시도교육청에 유아교육 전담부서 설치 할 것을 차기 대통령에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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