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미디어학회
제13대 회장 김윤희
존경하는 한국어린이미디어학회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어린이미디어학회 13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윤희입니다.
2001년 창립된 우리 학회는 전임 회장님들과 이사님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유아교육 분야에서 미디어 연구의 중심 학술공동체로 탄탄한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특히, 지난 11대와 12대 집행부에서는 코로나19와 포스트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크게 노력하였습니다. 지역 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하여 학술대회의 수준 높은 강연을 전국으로 송출하였으며, 현장 교사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세미나와 워크샵 프로그램, 해외학자 초청 강연, 웹진 발간 등 타 학회와 차별화되는 사업 결과를 달성하였습니다.
최근 국내외 교육환경은 생성형 AI, 소셜 로봇, 다양한 디지털 매체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우리 학회는 단순한 기술의 수용을 넘어, 어린이 미디어 교육의 철학과 원리를 심화하고, ‘미디어 페다고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것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였습니다.
‘미디어 페다고지의 새로운 지평’은 과학과 기술의 발전에 수동적으로 반응하여 따라가는 교육이 아니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을 선도하는 학문적 연구와 현장 실천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저희 13대 집행부에서는 다양한 매체와 첨단기술이 제공하는 교육적 자원과 예술·문학 교육 및 탐구활동을 융합하여, 학습자의 심층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촉진하고,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원리와 실천 사례를 연구하고 보급해 나가겠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신임 회장단과 집행부는 모든 회원님과 긴밀히 협력하며, 학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유아교육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다가오는 2025년과 26년에는 유보통합의 과정에서 직면할 빠른 변화와 새로운 도전에 대비하며, 우리 학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실행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학회가 더욱 도약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2025년 회원 여러분의 한 해가 풍요롭고 평온한 시간으로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더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제13대 한국어린이미디어학회 회장 김윤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