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1: http://www.barunmal.com/law.htm






한글 학회는 국립 국어연구원과 함께 국어문화운동본부(회장 남영신)에서 제의한 '국어 관리 기본법(가칭)' 제정을 위한 청원 준비를 함께 하기로 하였다.
그 동안 국어문화운동본부에서 추진하여 틀을 마련하였고, 앞으로 한글 학회를 비롯한 관련 단체의 힘을 모으기로 한 바, 2001년 10월 19일 (금) 12:00에 첫 실무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국어문화운동본부(남영신 회장 외 2) 관계자 3명과 국립 국어연구원에서 정희창(학예연구사), 한글 학회 김한빛나리(연구원) 님이 모여 앞으로 실무 협의를 통한 청원 준비를 해 나가기로 하였다.
먼저 국어 관리 위원회를 구성(참여 학자 및 관련자)하고 그 출발 선언을 통하여 여러 가지로 구체적인 청원 준비에 나서기로 하였다.

현재 신문과 방송, 출판물 등을 통한 국어 훼손과 오용 사례가 도를 넘어서고, 욕설과 은어와 비속어가 난무하는 언어 생활 때문에 사회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책의 하나로 국어 관리 기본법을 제정하여 사회 통합 기능을 수행하는 연장으로서, 정보화 시대의 경제 주체들을 엮어 주는 매개체로서, 그리고 우리의 정체성과 자존심을 상징하는 길발로서 바로 세우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다.

참고: 국어문화운동본부 누리집(http://www.barunmal.com/law.htm).

2001. 10. 19.

한글 학회 누리집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