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원장 김중섭)과 (주)연합뉴스(사장 김기서)는 오는 5월 15일(금) 오후 2시부터 ‘어머니’, ‘한국을 즐기는 나만의 방법’을 주제로 ‘세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세종대왕의 탄신을 기념하며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축제의 일환으로 시작된 본 대회는 국내 유일 전국 규모의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로 그 명성이 높다. 올해는 대회 열 두돌을 맞이하는 동시에 경희대학교 개교 60주년이기도 해 그 의미가 더 깊다. 또한 외국의 대학기관 및 기업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세계적으로 한국을 알리는 통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