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존 버닝햄
그림 : 존 버닝햄
옮긴이 : 이진수
출판사 : 비룡소
출판년도 : 1996



줄거리 : 태어날 때부터 깃털이 없는 기러기 보르카에 대한 이야기다. 깃털 없이 태어난 보르카는 형제 자매에게 놀림을 받고 무리의 관심을 받지 못한다. 엄마는 보르카를 위해 털옷을 짜주지만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결국 모든 것이 뒤쳐져 철새의 이동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보르카가 정착한 안식처는 모든 다양성이 인정되는 런던의 큐가든이다. 거기서 보르카는 친구도 사귀고 헤엄치는 것도 배우게 되었다.